'기니픽의 돈테크'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3.03.12 [재테크 시작] 재테크의 의미를 알아볼까요? 9
  2. 2012.05.02 [은퇴/재무설계]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 3중 보장으로 거뜬하게! 2
  3. 2012.04.30 [재테크노하우/재테크방법] “낮은 금리”예적금-5천만원 모으려면 재무설계 필수 1
  4. 2012.04.30 [은퇴/재무설계] “노후자금 설계” - 은퇴후 40년 살아가는 법 3
  5. 2010.07.05 운전자보험vs자동차보험, 가입전 7가지 체크사항과 보상사례 4
  6. 2010.07.05 운전자보험-보혐료책정(산출) 기준과 주요보상(사망,후유장해,상해의료비) 비교 2
  7. 2010.07.03 월급쟁이 부자되기 생활 재테크 5법칙 5
  8. 2010.06.30 부자지수 측정 - 지금 나는 얼마나 부자일까? 5
2013. 3. 12. 17:36

[재테크 시작] 재테크의 의미를 알아볼까요?

기니픽이 나름 부자 좀 되어 보겠다고 공부한지도 제법 되었습니다.

그러나 작심 삼일이라고 하던가요...

바쁘다는 이유, 놀러간다는 이유... 갖가지 이유들로 잘 실천되지 않더라구요.. 헤헤~ ^^;;

여러분은 그러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오늘은 제목처럼 재테크에 대해 그 의미 부터 다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지만, 저 역시 개념이 부족한 상태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아자! 아자!

 

 

각설하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제태크 관련해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 보다 먼저 재테크에 대한 정의부터 알아볼까요?

 

   재테크란?(financial technology)                              - 인용 : 두산백과사전

 

   '재무 테크놀로지'의 준말로  재무관리에 대한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의미한다. 

 

 

 

 

|기업도 영업활동만으로는 운영이 어렵다.|

 

진부하게 왜 이런 의미를 알아보는 걸까요?

우선, 재테크란 말은 기업 재무로부터 나온 말입니다.

아시겟지만, 기업은 이익을 남기기 위한 조직이죠. 즉, 대부분의 기업은 제품을 만들거나, 파는 업무를 통해 이윤을 남깁니다.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기업이 꼭 생산이나 판매 등의 영업활동만으로 이윤을 남기기 어렵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생소한 분들한테는 어려운 이야기인데요, 기업 재무제표란 것이 있는데 이를 확인하면 제가 말씀드리는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회사들의 재무제표를 보면, 회사의 보든 재산 즉, 자산은 자본과 부채로 구분하여 표시됩니다.

자본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금전적 가치가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한 것이고요,

부채는 회사가 빚으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좀 과장된 일반화 표현이긴 합니다만, 의미는 대충 이해되실 겁니다.)

그리고, 부채 중에는 차입과 같은 항목으로 투자/융자 등의 형태로 돈을 빌려 사용하는 항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금융소득과 같은 영업활동 이외의 수익도 알 수 있는 항목도 있습니다.

 

즉, 기업도 단순하게 생산/판매만해서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는 빌려오거나 투자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돈이 남으면 다른 곳(금융상품 등)에 투자를 하여, 별도의 기업 수익을 높이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업의 재테크이며, 요즘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유자금으로부터 출발, 그것이 재테크]

 

이처럼, 기업의 영업활동 이외의 수익을 얻기 위한 테크닉을 발휘하려다 보니 관리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용어의 정의가 어렵다고 무조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길...

제가 기업 재테크 내용을 설명드린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영업활동(즉, 생산이나 판매 등)을 통해 벌어들인 잉여분 중의 일부를 다른 곳(금융상품 등)에 투자를 하여, 별도의 기업 수익을 높인다는 점.

두번째, 필요할 때(사업확장, 투자, 혹은 다른 이윤이 높은 곳에 금융투자 등)는 돈을 빌리기도 한다는 점.

 

기니픽의 블로그를 보시는 대다수의 분들은 아마, 여유자금을 굴리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테니 두번 째 돈을 빌거나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는 따로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튼,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벌어들인 잉여분입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바로 이 "잉여분" 즉, "여유자금"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재테크의 시작|

 

재테크를 하려고 맘을 먹거나 시작하는 시점에서 가장 많이 보는 정보는 바로 성공사례인 것 같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혹은 금융상품이나 기타 투자방법을 배운다거나,

보통 이런 정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적잖이 실수아닌 실수를 하는 경우가

"큰 돈", "높은 수익률", "높은 이자율"과 같은 것에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재테크의 기본(이제는 누구나 다 알겠지만)은 역시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마련하면서 부터!

 

실제로 제 경우

사회생활 막 시작했던 25~6살에 저는 이미 결혼을 했었고(대학 졸업 이듬해 결혼을 해버렸죠. ^^;;), 1천만원짜리 지하 단칸방 전세부터 시작했습니다. (결혼 후 10년을 외벌이로 지냈구요. 힘들었던 기억이... 휴~)

우연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나 아이엄마 모두 없는 집에서 커서 그런지 씀씀이가 작았고 항상 저축이란 말을 귀가 닳도록 듣고 자랐는데요, 그 덕분인지 아껴쓰고 저축하며 살았습니다.

 

보험, 정기저축, 청약저축, 연금 이렇게 좀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돈을 모으니 1년에 7~8백은 모이더군요.

5년 뒤에는 이자까지 합쳐서 5천만원을 모았는데요, 7년 뒤 그 돈으로 자그마한 집도 사고 했죠.

그때의 뿌듯함은 지금 생각해도 참... ^^

 

 

 

|모이고 모이면 언젠가 기회가 찾아온다.

  그것이 진짜 재테크의 본게임|

 

목돈이 모이다 보면 중간 중간 주변의 달콤한 이야기도 들리기도 하고 또는 진짜 정보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일단 얼마라도 모이면 그게 종자돈이 되니 금융/부동산 등에 관계있는 분들의 다양한 정보가 들어오죠.

이런 정보들은 믿을 수 있는 부모님이나 단골 금융거래처 담당자와 잘 상의해보면 한 두개 정도는 진짜 정보가 있기마련입니다.

 

저는 기회를 놓쳤습니다만,

신혼 초(그때가 막 IMF터진 직후였습니다.)에는 청약저축 통장금액의 10배로 팔아주겠다는 둥,

어디 좋은 부동산이 있다는 둥, 혹은 당시 이율이나 수익률이 매우 높았는데 고수익 상품소개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제일 아까운 것은 부동산이었던 것 같아요. 그 때 8천까지 떨어진 미 분양 아파트가 3년 뒤 2억을 넘더라구요.

ㅎㅎ 여튼, 푼돈이 모이고 모이면 이런 저런 기회들이 오게 마련입니다.

중요한 건 그 정보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또 확인하며 믿을 수 있는 누군가와 혹은 전문가와 잘 상담해서 실제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죠.

 

저는 좀 보수적인 기질(지금도 그렇습니다.)이 있어 적극적으로 정보를 확인하려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 역시 전문적인 지식이나 식견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 이것이 기회였다"고 생각되는 것들도 있고,

그 과정에서 "이것은 잘했구나"라는 경험, "이것은 잘 못했구나"라는 경험도 있습니다.

 

40대가 되어보니 누구나 한 번 정도는 이런 경험들은 하더라구요.

 

좀 장황하면서도 비 전문가의 사이비적 냄새가 나는 글이었습니다만,

제가 살면서 느낀 재테크에 대한 소견을 남겨봤네요.

 

 

다음엔 더 깊은 이야기들로 한 번 글을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2. 5. 2. 11:23

[은퇴/재무설계]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 3중 보장으로 거뜬하게!

최근 노후대책이나 은퇴 재무설계 관련된 글을 자주 쓰는 이유는,

저도 이제 40대에 접어들면서 이런 정보에 관심이 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 것이 다 그렇습니다만 나름의 사정으로 우여곡절도 있고…

그렇게 살다보니 안정적으로 목돈을 모아본 적이 최근 10년 동안 없었네요.

이제는 아이도 고학년이 되어가고 저도 언제까지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지,

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지다 보니 이런 정보들을 계속 찾아보게 되는 것 같은데,

저 스스로 공부도 할 겸 정리차원에서 쓰는 글을 쓰고 있네요. ^^

 

암튼, 각설하고!

 

오늘은 출근 길에 라디오에서 국민연금에 관련된 내용을 듣게 되었는데,

듣던 중 '국민연금으로 내 노후가 보장이 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좀 찾아봤는데, 역시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평균 국민연금 수령액 40만원대에서 70만원대

 

우선, 자신의 국민연금 수령액을 알아야겠죠?

국민연금 수령액을 미리 계산하는 방법은 "국민연금 사이트(링크)"에 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수령금액을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적다는 느낌이시죠?

저도 그랬답니다. ^^;;

국민연금과 관련된 대강의 통계자료들을 찾아보니,

국민연금 수령액은 대략 40만원부터 최대 161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평균적으로는 월 약 79만원의 수령액이 계산되고,

50대 베이비부머들은 평균 약 45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베이비부머(baby boomer)란?

베이비붐 세대를 말하는 용어로, 1946년~1965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가뜩이나 IMF시기 명퇴와 최근 조기퇴직에 이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아픔은 국민연금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한달 생활비로 45만원이라면… 매우 급한 상황이 아닐까요…

 

| 국민연금 수령액, 왜 이렇게 적은가요?

 

매달 급여에서 공제되어 납입되는 4대 보험.

"그 중 가장 많이 공제 되는 것이 바로 국민연금입니다."

근로자 4.5%, 사용자(고용주 또는 회사) 4.5%해서 합산 9%를 공제하죠.

월 208만원 소득자의 국민연금 보험료는 187,200원입니다.

이것을 40년간 납부한 경우, 매달 수령하는 금액은 428,570원정도.

왜 이렇게 금액이 적을까요?

그 이유는 국민연금은 국가가 복지 차원에서 "소득의 재분배"라는 개념으로 만든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내고, 적게 버는 사람은 적게 내고, 분배 과정은 비슷하게 하자"라는 것이지요.

물론 많이 버는 분들의 불편함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더 불편한 분들은 나름 괜찮은 월급을 받는다 하더라도

아이들 학원비에, 이자에, 카드값 감당하기 힘든 일반 근로자들이 아닐까 합니다.

 

|3층 노후대책-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으로 노후 설계를

정리해보면 국민연금이란 "노후를 위한 최소한의 투자"일 뿐,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해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의 보완책으로 "개인연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국가도 국민연금의 부족한 수령액과 개인연금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일반 연금상품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혜택의 개인연금

개인연금의 대표적인 상품은 "개인연금보험"과 "연금저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가는 각각의 상품에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개인연금보험은 "비과세 혜택" 즉, 이자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혜택입니다.

거기에 "복리" 상품을 선택하신다면 비과세 혜택은 나중에 매우 큰 금액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연금저축은 "연말정산 소득공제"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은, 잘만 챙기면 그야말로 보너스죠.

그러면서 노후 준비까지 할 수 있으니 꽤 괜찮은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정적인 퇴직금 제도, 퇴직연금

또 하나의 보조수단은 "퇴직연금"입니다.

퇴직연금이란,

기업이 직원들의 노후자금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근로재직기간의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하여,

근로자가 퇴직했을 때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사실 이 퇴직연금은 모든 사업장에 의무화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좋은 취지의 복지제도인 만큼 빨리 의무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퇴직연금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오랜기간 장기 근무를 한 경우 장기 근속만큼의 연금 액수가 커지며

급여의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안정적인 급여를 원하는 분들은 "확정급여형"을 선택하실 수 있고,

공격적인 자산운영을 원하는 분들은 "확정기여형"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퇴직급여에 대한 글은 다음에 다시 상세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재태크 관심은 많은데 혼자서는 어려워… 무료 "재무상담"으로 해결

 

위에서 언급한 3층 연금이란 말이 쉽지,

우리 같은 일반인들에게는 국민연금을 제외하고는 무척 까다롭습니다.

우선 연금도 일종의 보험 또는 저축 상품이기 때문에

현재 급여와 소비수준, 매달 들어가야 하는 고정비 규모와 종류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하는데요

문제는 매달 들어가는 돈들 중 무엇에서 줄일 것인지 선택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저도 몇 번이나 집에서 계산을 해봤지만 도대체 어디서 더 줄이란 말인가? 라는 결론만 나더군요.

그래서 은행과 재무설계 담당자들에게 상담을 해보니

큰 돈은 아니지만 몇몇 항목은 줄일 수 있는 것을 찾아주더군요.

다시 말하면, 재태크나 재무설계와 같은 분야는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이 때, 주의하실 것은

상담 받은 곳이 어디냐에 따라, 자기들이 판매하는 상품 위주로만 조언을 해주더라는 것입니다.

특히, 창구 방문해서 면대면으로 상담하는 경우

설득력있게 설명을 하니 면전에서 아니다라고 대답하기도 어렵고 무안하고.. 그렇더라구요. ^^;;

저도 좀 그런 체질입니다만, 유독 직접 상담을 하는 것을 꺼려하거나

면전에서 거절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런 경우 참 난감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인터넷 무료상담이 꽤 유행하는데요,

저도 알아보고 상담을 했습니다만 크게 부담없이 상담 가능한 곳이 있더군요.

 

한국경제매거진 재테크 관련 정보도 제공하면서, 메리츠금융지주와 제휴를 맺고 있는

"리더스리치"라는 곳인데요

찾아갈 수고를 덜고, 얼굴도 마주하지 않아서 부담도 적더라구요.

그리고 구체적인 재무설계나 방향을 제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우선, 사이트 방문하면 간단히 테스트나 자가진단도 가능하니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2. 4. 30. 12:27

[재테크노하우/재테크방법] “낮은 금리”예적금-5천만원 모으려면 재무설계 필수

투자자들 중에는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다소 수익률은 적더라도 손실 위험이 적은 확정금리형 예적금을 선호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재테크 포인트는 가입 당시 제시하는 예적금의 이자율인데요,

최근 금리 현황이나 금리 예측 기사들을 보면 점점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보여

예적금을 계속 유지해야하는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제관련 기사를 살펴보다 한경닷컴의 재테크 관련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기사의 핵심은 투자자가 꼭 확정금리 예적금 재테크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최적 조건의 상품을 찾아 목돈마련 전략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잠깐 기사 내용을 인용해보면,

3년 이내 5천만원을 만드는 목표를 세웠을 경우,

월 납입액 : 100만원 / 연 이율 : 4% / 납입 기간 : 3년

납입 만료 후 금액 : 원리금 포함 3,822만원(세전)

 

즉, 3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매달 100만원을 적금을 부어도 목표금액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거꾸로, 반드시 3년만에 5천만원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따져보면,

이율 연 4% 고정시, 매달 130만원 저축을 하거나

혹은 연 20%의 수익률인 고위험 상품을 선택하여 투자하거나

목표를 수정하여 저축기간을 연장하거나, 목표금액을 낮추어 진행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사실, 위 얘기는 경제전문가가 기사화하지 않더라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기사는 나름 상기시켜주는 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이기도 하고, 주변 분들의 경험이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위험의 무리한 투자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제 경우, 여유자금이면서 다소 적은 금액을 선택했기에 타격이 적었습니다만

어떤 분들은 상당히 큰 타격을 보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한 분은 손해를 봐선 안될 자금으로 이렇게 낭패를 보셨는데요,

한편으로는 '저분 어떻게 하지…'라는 측은한 맘이면서도,

솔직한 한편으로는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다'라는 좀 이기적인 맘도 있더라구요.

 

어쨌든, 저는 이런 기사가 보수적인 성향으로 재테크를 하는 분들께는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재테크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더 부지런히 정보 수집과 상품비교가 필수가 아닌가 합니다.

또, 금융권과 금융회사와 상품별 정책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예를들자면,

√이자 세금을 절감하는 절세 또는 비과세 상품 가입

√기본 금리 + 우대조건 상품 분석(거래실적 및 급여이체 등)

√무주택 세대의 "장기주택마련 저축" 등 (단, 최소 7년 이상이어야 비과세)

등이겠지요.

뻔한 이야기 보다는 실제 현재 판매중인 비과세 상품을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좋겠네요. ^^

상품명

가입대상

가입기간

저축한도

취급기관

비고

현재가입가능

장기주택
마련저축

만 18세이상 무주택자 또는 25.7평 이하의 1주택 소유자

v7년 이상

분기당 300만원

은행,
상호저축은행

불입액의 40% (최대 300만원)이내 소득공제

2009년까지
세대주에 한해 가입가능

생계형저축

만60세이상
노인,장애인 등

제한없음

1인당 3,000만원

전 금융기관

가입시 기존 예금 및 신탁상품에 특약형태로 가입 가능(외화예금등 일부상품 제외)

현재 가입가능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저소득 농어민 및 일반 농어민

3년, 5년

저소득 :
월 10만원

일반농민 :
월12만원

농·수협단위조합

저소득농어민인 경우 연간 120만원까지 불입 가능

현재 가입가능

장기
저축성보험

제한없음

7년 이상

제한 없음

보험회사,농수협, 신협,새마을금고의 공제, 우체국보험

2001년 이전
가입시
가입기간 5년

현재 가입가능

개인연금
신탁1)

만20세 이상
거주자

10년이상,만 55세이후 5년간 연금수령

월 100만원 (분기 300만원)

은행

2001년 이전 가입자에 한하여 비과세혜택

현재
연금신탁으로
가입가능

출자금

조합원,
준조합원,
회원, 준회원,
계원

- 

1,000만원
(잔액기준)

농·수협단위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현재 가입가능

예탁금

- 

2,000만원
(잔액기준)

완전비과세는 농어민 또는 저소득근로자에 한하며, 일반조합원 등은 농어촌특별세 1.4%가 과세됨.

현재 가입가능

※ 2001. 2. 1일 이후 판매하는 세금우대 연금저축에 대해서는 납입액의 100%, 240만원한도내에서
소득공제되나 연금수령시 이자 및 소득공제분에 대해 10% 원천징수됨.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들은 금리와 절세 상품이

투자의 중요 요소는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계속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예적금 금리에만 의지하기에는 부족한,

아니, 물가상승률까지 따져보면 거의 수익이 없거나 마이너스 효과까지 예상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래서야, 예적금이 안정적인 투자라기 보다는 이제 위험군이 되어버린 듯합니다.

 

여하튼, 나날이 오르는 물가와 반대로 내려가는 금리의 역전현상을 뒤집으려면

이제는 투자형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투자 성향을 바로 바꾸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또 더러는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 투자로 실패한 기억에 과감히 뛰어들기도 어렵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전문가의 손길이 아닌가 하네요.

현재의 예적금은 일단 그대로 두되 너무 무리한 예적금을 보유하는 것은 아닌지 검토하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 체크해줄 누군가 말이죠.

이런 일을 하는 전문가를 "재무설계사"라고 합니다.

요즘 방송, 신문 등의 경제 프로그램이나 기사에서 많이들 보시겠지만

새어나가는 돈, 무리한 보험이나 예적금 비용을 찾아내고,

투자자의 장/단기 재무목표(결혼이나 자녀양육, 내집마련 등등)에 따라 상담해주는 분들 보셨죠?

바로 그런 분들이 "재무설계사"라고 합니다.

 

개인의 소비나 투자 성향에 맞는 재무설계를 무료로 해주면서,

자산포트폴리오 역시 제공해주는 곳을 활용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무료설계나 상담이라고 해서 막되 먹은 곳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유명 대형금융회사와 제휴를 맺어 안전한 상담을 진행하며

예를들면, 리더스리치와 같은 곳은 메리츠금융지주 리츠파트너스㈜와 계약을 맺고

또 한국경제 매거전에 재테크 관련 기사로 소개가 되기도 하죠.

(너무나 많이 소개가 된 곳이라 실명을 언급해봤습니다. ㅎㅎ)

 

물론, 위 예적금의 사례 뿐만 아니라 이런 분들도 재무설계를 받아보시면 유익할 겁니다.

 

지금 바로 재무설계를 받으세요!

 

1. 노후대비/은퇴대첵이 전혀 없으신 분들

2. 벌어도 벌어도 항상 경제적으로 어렵고 빠듯한 분들

3. 사회초년생으로 자금관리 재무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야 하는 분들

4.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로, 내집마련과 종자돈을

마련해야 하는 분들

5. 여유돈이 있지만, 투자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

6. 과도한 부채로 벌어서 이자 갚기도 어렵다는 분들

7. 현재 금융활동은 하지만 수익률이 매우 낱은 분들

 

 

 

무료재무설계 받아보기

2012. 4. 30. 10:20

[은퇴/재무설계] “노후자금 설계” - 은퇴후 40년 살아가는 법

은퇴재무설계 글을 쓰기 얼마 전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일삼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하는데요,

"수백조 규모의 사업이 성공하면 주가가 크게 오를 것"이라며, "노인들의 노후자금"을 노려

약 2백억원을 가로챈 사기라고 하는군요.

노후자금으로 모아둔 소중한 돈을 날린 대부분의 노인은 늦은 나이에 배우자와 이혼하거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노인들이 이런 사기에 매번 대상이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평생 모은 노후자금이기는 하지만 남은 여생을 여유롭게 살기도 어렵고

혹은 예상하지 못한 자금 사용으로 그나마 있던 여유가 없어졌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노인들의 생활이 보다 더 여유롭다면

이런 사기 행각에 당할 이유도 없을 텐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제목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적당한 노후자금을 젊은 나이에 미리미리 준비해두고

특히나 안정적인 금융자산을 많이 준비해두었다면

이런 일은 없지 않았을까 싶어 잠깐 최근의 이슈를 짚어 보았습니다.

 

| 내가 원하는 삶의 수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하세요.

자, 그렇다면 노후자금은 얼마나 되어야 적당한 금액일까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노후를 보장 받을 수 있을까요?

이 문제도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노후자금의 목표는 본인의 삶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 다릅니다.

√ 풍족한 노후를 살고 싶다

√ 풍족하진 않더라도 조금 여유있게 살고 싶다

√ 최소한 이 정도의 생활은 해야겠다

 

이런 기준들, 특히 '풍족하다'거나 '여유있게'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와 기준들이 중요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환경, 생활수준 그리고 소비수준에 따라 구체적인 기준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 노후생활기간 넉넉히 30년을 잡아야 합니다.

노후 자금목표 사례 1.(단순계산)

√ 노후생활 기간 : 30년

√ 월 생활비 : 200만원

√ 전체 노후자금 : (200만원*12개월)*30년 = 7억 2천만원

 

위 노후자금 계산 사례는 월 생활비 200만원을 기준으로 30년을 살아간다는 가정하에

필요한 전체 노후자금을 단순 계산방식으로 뽑아본 것입니다.

30년의 노후기간 무척 길게 느껴지긴 하겠습니다만,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른 평균 수명은 여자(83.8세), 남자(77세)라고 합니다.

정년(55세)을 기준으로 노후생활 기간을 산정하면,

여자는 28.8년, 남자는 22년입니다.

 

노후 자금목표 사례2.(물가상승률반영)

위 사례 1의 계산은 단순 계산입니다.

200만원의 월생활비로 30년을 살아간다는 가정하에 총 필요한 자금을 뽑은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은 조금 다릅니다. 바로 "물가"이지요.

아시겠지만, 물가는 해마다 조금씩 오르고 있고 그렇기에 물가상승률이라는 계산법도 있습니다.

이 "물가상승률"은 "연복리"로 오르는 특성이 있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2012년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 발표 2012년 물가상승률은 3.2%"라고 합니다. 물론 예상치일 뿐이죠.

한은의 예상 물가상승률인 3%를 적용한 노후자금은

약 15억원이라는 거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거기에 단순 생활비 뿐만 아니라 병원비, 수술비 등 급한 비용이 들어갈 수 있음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실제 노후생활 20년~25년에 맞춘다해도 약 30년은 목표로 하셔야

노후설계를 여유있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노후설계, 대책이 안선다면…

 

체계적인 재무설계 무료로 받아보기

 

아시겠지만 요즘 방송, 언론 등에서는 개인이나 가정의 재무설계를 해주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새는 돈과 필요이상의 과다투자되는 돈을 찾아내어 여유자금으로 만들어 내고,

현재의 자산구조를 재구성하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 같은 TV나 잡지, 인터넷 등에서 나오는 단발성 기사나 자료를 정리하고 응용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노후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나, 지금 나이가 40대 후반까지만 해도 자녀교육이나 내 집 마련에 올인 하던 세대인데,

지금부터 바쁘게 뭔가를 혼자 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이미 블로그나 인터넷 기사 검색만 해도 "무료재무설계"라는 내용을 많이 보실 텐데요,

이 글을 쓰면서 가장 보편화되고 나름 검증된 곳을 하나 언급해볼까 합니다.

 

매월 무료재무설계로 개인에게 맞는 재무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는 곳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메리츠금융 지주 리츠파트너스㈜"와 제휴를 맺고 재무상담을 하는 곳입니다.

"한국경제 매거진" 재테크 관련 기사로 유명한 곳인데다,

불편하게 전화를 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몇가지 문진만 작성하면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무료재무설계 받아보기

2010. 7. 5. 14:33

운전자보험vs자동차보험, 가입전 7가지 체크사항과 보상사례

운전자보험 기본 지식

자동차보험을 가입했는데 또 운전자보험이란 뭐지? 운전자보험은 왜 필요하고 무엇을 보상받는 것일까? 운전자보험은 상해보험이나 생명보험과도 관련이 있다는데 무슨 뜻일까? 운전자보험을 가입하고 싶어도 보험사가 선별해서만 가입시켜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전자보험은 가입 기간이 5년에서 15년까지 길다는데 가입할 때 미리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 .. 운전자보험의 기본 개념과 상식을 알려드립니다




  교통사고특계법 개정과 운전자보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개정

2009년 2월 26일 헌법재판소에서 기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위헌 판결
[자료 : 보험비교 무료견적 인스밸리]

운전 경력이 많고 적음을 떠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심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그런데 운전자의 과실이 아님에도, 교통사고 당사자간의 합의를 이루었는데도 내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면 그것은 억울할 수 밖에 없는 일이겠죠. 하지만 헌법이 정한이상 우리는 따라야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최선의 예방은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만, 언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기에 사고라고 부르는 것이 교통사고입니다.


나에게 사고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만 하지 말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장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 대안이 운전자보험입니다. 중상해사고로 인한 형사합의금 지원, 방어비용 등 법적분쟁으로 부터 나를 보호할 운전자 보험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운전자보험 VS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자동차보험을 혼동하거나 혹은 막연하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가지 보험의 차이점을 잘 알고 있어야만 불필요한 가입을 방지할 수 있고, 가입을 하더라도 과잉보장이나 중복보장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이란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이 교통사고 발생시 입게되는 손해를 복구하기 위하여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자동차보험이 자동차 소유자의 손해를 보전하기 위한 보험이라면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의 손해를 보전하기 위하여 필요한 보험입니다. (물론 자동차 소유자가 곧 운전자 본인이라면 두 가지 보험이 모두 필요합니다.)

흔히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자동차보험만 가입하고 있으면 모든 손해를 복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자동차보험에서 보상이 미흡하거나 혹은 보상을 아예 받지 못하는 손해가 있을 뿐더러 특히 운전자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서 정한 중대법규를 위반하여 사고를 냈을 경우에는 매우 큰 비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때 운전자보험은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보험 이래서 아쉽네요

11대 중과실 자동차사고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차보험만 가입되어 있으면 모든 손해를 보상받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고에 따라 보상이 미흡하거나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10대 중과실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가정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됩니다.

11대 중과실 사고 
(2009년 12월 22일부터 기존의 10대 중과실 교통사고가 11대 중과실로 추가 변경되었음)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20km/h 초과, 앞지르기 방법 / 금지 위반, 건널목 통과방법 위반, 음주운전,
횡단보도 보행자보호 의무 위반, 무면허 운전, 보도침범 사고, 개문발차 사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의무 위반




 운전자보험 이래서 필요합니다.


운전자보험이란?

교통사고시 발생 가능한 본인의 상해위험과 형사적, 행정적 책임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를 보장하는 보험입니다.상해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형사합의 지원금, 벌금, 방어비용 등 운전자 관련 보장이 합쳐진 보험.


왜 필요합니까?

자동차보험은 기본적으로 사고발생 시 상대방 즉, 타인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입니다. 따라서 자동차보험만으로는 자신을 보호할 보장장치로서는 매우 미비하며 특히 형사책임 등에 대해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자동차보험에서 운전자 상해의료비 보장의 경우 과실만큼 삭감하지만 운전자보험은 과실비율에 관계없이 상해보장이 가능하며, 교통사고 이외 상해에 대해서도 일부 보장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상사례

사례 1




사례 2






 가입전 7가지 체크사항


차량 운행이 많은 요일 체크

사고 보상금이 평일과 주말에 차이가 없는 상품도 있지만 반대로 차이가 나는 상품도 있습니다. 평일 사고는 보상금을 낮추고 대신 주말이나 휴일에는 보상금을 높이는 방법으로 차이를 두는 것입니다. 평일에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주말에 나들이 등을 가시는 분이라면 이에 적함한 상품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하루 중 차량운행 시간 체크

출퇴근 시간대 또는 한적한 심야시간대는 각각 사고 발생빈도와 유형이 다릅니다. 차량이 붐비는 러시아워나 심야시간대에 운행을 많이 하신다면 이 시간대 사고시 고액의 보상을 해주는 특별약관 가입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빈도 체크

운전자보험은 운전중 사고만 보상하는 상품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품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 내가 탑승한 버스나 지하철 등이 사고가 났을 경우에도 보상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으므로 이점도 고려해서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운전하는 차량의 무보험차상해 담보여부

내차라면 상관없겠지만 영업용 차량이거나 회사차를 운전할 경우 자동차보험의 증권을 살펴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혹시 무보험차상해 담보가 빠져있다면 "뺑소니 및 무보험차상해" 관련 특약 가입을 해야합니다. 설마하는 사이에 무보험차에 의한 상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적절한 보상을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타보험 중복 보장여부

가입 중인 다른 보험에서 사망 및 후유장해를 고액으로 보장 받고 있다면 운전자보험에서는 사망 및 후유장해 보험금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현명합니다. 사망 및 후유장해는 기본 보장항목이어서 뺄 수없는 대신 중복 보상이 가능합니다. 다만 효율성을 위해 금액을 낮추고 가입상품의 고유보장 항목을 골고루 늘이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잦은 보험처리 횟수

운전이 미숙하거나 하는 이유 등으로 1년에 한두번씩 사고로 인해 보험처리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운전자가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데, 이런 분은 사고마다 위로금을 지급하고 처리비용 또는 보험료할증 지원금을 지금하는 특별약관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등 지정된 곳에 주차 여부

특히 여성 운전자나 운전이 미숙하신 분들의 경우, 주차장 주차공간이 좁은 곳에 주차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쌍방 과실로 처리하지만, 자기부담금 지급은 내야합니다. 이런 부담도 자주 있는 경우라면 신경쓰이기 마련이고 오히려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므로 주차장 및 단지내 사고위로금을 지급하는 내역도 검토해보아야할 사항입니다.




 운전자보험 보상내용


사망 및 후유장해 보상

운전자가 급격하고도 우연한 상해사고로 인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상해사고는 교통사고와 일상생활 중의 상해사고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입하는 보험의 종류와 가입자가 선택하는 특별약관에 따라 교통사고만 보장받거나 혹은 교통사고 이외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상해의료비 보상

운전자가 급격하고도 우연한 상해사고로 인해 의사의 치료를 받게 됐을 경우 의료비를 보험가입금액의 한도내에서 지급합니다. 상해사고도 사망 및 후유장애 보상과 마찬가지로 교통사고와 일상생활중의 상해사고로 나누며, 가입한 보험의 종류와 선택하는 특별약관에 따라 교통사고만 보장받거나 혹은 교통사고 이외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비를 지급하는 방식에 있어서, 입원과 상관없이 실비를 지급하거나 혹은 입원했을 경우에만 정액의 입원비를 지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을 적용받지 않는 자동차 사고, 산업재해보상 사고 등의 경우는 발생 의료비의 일부만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벌금 보상

운전자가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거나 혹은 자동차보험을 가입했더라도 사망사고 또는 10대 중과실에 의한 사고를 내면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때 피해자의 부상정도, 운전자 과실정도,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 등을 고려하여 금고, 집행유예 또는 벌금 등의 형이 결정됩니다.
운전자보험은 법원에서 확정 판결된 벌금을 2천만원 이내에서 보상(10대 중과실사고 중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사고 제외)해 드립니다. 현재 벌금의 최고 한도는 2천만원이므로 운전자 보험에서 전액을 책임진다고 할 수 있으며, 이 보상 내용은 보험사 및 상품별로 모두 동일합니다.


방어비용 (변호사 고용비) 보상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사고를 내게 되면 사고의 원인, 종류, 피해 정도에 따라 수사를 받게 되는데, 이때 피해자 부상정도가 심하거나 운전자 과실이 큰 경우 구속 수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구속, 기소를 당할 경우 변호사 선임에 필요한 방어비용을 지급함으로써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형사합의지원금 보상

교통법규 위반하여 교통사고를 내고 구속 또는 기소되면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가 형사처벌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때 운전자보험에서 지급하는 형사합의지원금으로 사고를 낸 운전자는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뺑소니사고 등은 보상되지 않습니다.


기타 보상금

보험사별로 기타 보상금은 차이가 날 수 있으나 대략의 보상금 항목을 보면,
소득보상금, 면허정지 위로금, 면허취소 위로금, 구속 위로금, 긴급비용, 보험료할증 지원금, 도난 및 전손 위로금, 차량손해 위로금, 주차장 및 단지내 사고 위로금, 교통사고 위로금, 교통사고 처리비용 등이 있습니다.




  운전자보험 보상절차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고 즉시 보험사에 전화연락을 합니다. 간혹 직접 처리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사후 책임소재가 있을 수 있으니 꼭 보험사에 연락하여야 합니다.



보험사고 내용을 접수하면 보험가입 내용을 검토한 후 보상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 보험금 청구 절차 및 구비서류를 안내 받습니다.




보험금 청구서류를 접수한 후 이상 유무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안내합니다. 다만 대리점을 통한 보험금 청구서류를 접수받지 않는 보험사의 경우에는 청구서류의 접수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류를 접수 한 후 통상 3~10 영업일 후에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지급일은 보험사나 대리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2010. 7. 5. 12:31

운전자보험-보혐료책정(산출) 기준과 주요보상(사망,후유장해,상해의료비) 비교

자차를 오래 운영하셨거나 운전직에 종사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많은 분들이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는것 같습니다. 자동차보험으로 대부분의 사고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자동차보험은 차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과 자신의 차량 및 인적보상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이와 달리 운전자보험은 합의금 마련, 소송비용 보장, 범칙금 보장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에 중상해를 입혀 형사처벌이 불가피할 때 이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보장해주고 자동차보험이 보장해주지 않는 부분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보험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글] 운전자 보험이란? 기본개념과 보장내용 알아보기

그러나,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알고 보험가입을 했다고 해도 보험료 결정요인이나 보험사와 상품별로 보상내용이 각각 다르다는 것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보험료 결정요인과 주요보상 내용을 간단하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운전자보험료 결정요인


기본 결정요인

차량의 종류 (자차인가 영업용 차량인가)
운전자의 직업 (가입기간 중 직업 변경사항 포함)
사고보상 내용 (항목, 범위, 금액 등)
보험만기시 환급 금액

 
    
    자가용 차량보다 영업용 차량의 보험료가 훨씬 비쌉니다.

     영업용 차량의 운전 거리와 시간은 자가용보다 많아지고 그만큼 사고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에 보험료도
     훨씬 비싸집니다. 이런 적용방법은 자동차보험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운전자 직업 위험도가 높으면 보험료도 높아집니다.
    
     운전자보험 보상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치료보상 등의 내용이 있기 때문에 관련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일 수록 보험료가 높아집니다. 직업의 위험도에 따라 "사무직, 기술직, 위험직" 3가지
     로 구분하며, 위 나열된 순서대로 보험료가 높아집니다. 


    
    사고보상을 만이 받을 수록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보험사 및 상품에 따라 보상항목과 범위, 금액이 달라지지고 당연히 보상항목, 범위, 금액이 커질 수록
     보험료도 높아집니다. 보험 가입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부분이니 꼭 확인이 필요하며, 필요이상의 보
     상내역으로 보험료를 올려 높으면 다른 가입자의 보험료만 보태주는 결과이니 가입하기 전 상담 또는
     꼼꼼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만기환급금이 적을 수록 보험료는 내려갑니다.

     요즘 대부분의 보험은 만기시 환급을 해주는데 환급금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당연한 이야기
     임에도 보험료가 높은 상품에 가입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보험료가 높은 경우에만 보상항목을 늘릴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상내용 비교


자동차보험과 보상내용 비교

 
        [자료 : 보험비교 전문 인스밸리]




사망 및 후유장해 관련 보상




상해의료비 보상



     가입시 고려할 사항

무조건 보장을 많이 받는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형사합의지원금 보장금액이 큰 상품으로 선택


운전자보험의 핵심은 형사합의시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사고가 크게 날 수록 합의부담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나, 작은 사고라도 피해자가 장애인이거나 임산부 등 특별한 경우라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합의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보험사/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어비용 보장금액이 큰 상품으로 선택
   
가해자와 피해자가 합의를 성사해도 이것은 민사일 뿐 형사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피해자와의 원활한 합의를 통해 형사처벌시 형량이 줄어드는 임의감경에 해당할 뿐, 검찰이 가해자를 기소하거나 구속하는 업무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변호사 선임등을 통해 자신을 방어해야하는데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므로 방어비용 보장금액이 큰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상해의료비 보장여부 체크

일단 사고가 발생한 후 보험으로 합의금 부담을 줄인다 하더라도 자신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 또 다른 부담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곤란한 것은 손해보험 실비지급 상품에 가입했어도 자동차보험이나 산재보험 의료비와 중복되어 보상이 어려우므로, 반드시 상해의료비 보상 항목을 추가 가입해서 중복보상 받을 수 있는 상품선택이 필요합니다.

 순수보장보다는 보험기간이 긴것을 선택

최근 가입자의 보험료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목으로 한달 1만원 안팎의 순수보장형 보험상품이 많이 나오는데, 보험금이 싸다고 무조건 가입하기 보다 장기적 안목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정한 나이 이상이 되면 수입은 고정적이거나 줄어들어 사고시 합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반면 보험은 가입기간이 길 수록 보상금액이 체증적으로 증가하는 상품이 있으므로 이 점을 고려해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도움]
 "국내최대 보험비교 인슈넷 운전자보험"
 "보험비교 전문 사이트 인스밸리"
2010. 7. 3. 00:01

월급쟁이 부자되기 생활 재테크 5법칙

지난 글에서 자신의 부자지수를 측정하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측정 결과에 따라 자신이 어떤 방법으로 부자가 될것인지 고민을 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지수에 따라 처방방법이 다르겠지만 꾸준한 수입만 있다면 생활습관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공통적인 방법도 있습니다. 부자지수 측정이 궁금하시면 아래 관련글을 클릭하세요.



모두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죠. 그러나 하늘이 내리는 큰 부자만 아니라면 평범하게 월급으로 생활하는 일반 서민도 생활 속의 재테크 법칙을 통해 작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재테크 법칙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CNN머니가 소개한 '부자가 되는 5가지 법칙'을 통해 그 답을 알아보겠습니다. 비록 5가지 법칙이 평범해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 생활이나 투자에 적용해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근원이 될 것입니다.

 

1. 종자돈 모으기=10%

 

재테크의 정석은 종자돈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종자돈 마련을 위해서는 최소한 수입의 10%는 저축이나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수입이 늘어날 수록 저축과 투자금액도 따라 늘어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보통 사람들은 일상에서 10% 룰만 지켜도 비교적 풍요로운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단, 10% 룰은 최소한의 마지노선일 뿐, 저축과 투자의 비율을 15% 20%로 높인다면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2. 빚 관리=35% 법칙

 

빚 관리도 재테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언뜻 이해가 안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빚은 잘 쓰면 약이 되지만 못쓰면 독이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부자들이 빚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단기간에 부를 축적했으며, 반면 빚을 잘못 써 패가망신한 사람들은 더 많습니다. 특히 내집 마련에 나설 때 빚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런 경우 주택대출 원리금이 소득의 3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주택대출을 포함한 모든 빚에 대한 상환금이 부득이하게 30%를 넘게 되더라도 소득의 35%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투자자산배분=120의 법칙

 

투자자산배분(포트폴리오)에 황금비율은 없다고 하며, 다만 고려할 사항이 있다면 연령대와 소득을 고려해 나이별로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 자산을 배분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120의 법칙'인데, 1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수치만큼 주식 등 공격적인 대상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전 자산으로 보유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예컨대 30세 직장인이라면 90%를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를 채권이나 현금성 자산 등에 남기는 게 좋고, 50세 직장인은 주식 70%와 채권 30%의 비율로 안전 위주의 투자를 해야 합니다.

 

4. 은퇴 준비=20배 원칙

 

은퇴 준비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재무 목표 중 하나입니다. 평균 수명이 갈수록 길어지는 반면 조기 퇴직이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퇴 준비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등의 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은퇴 준비는 갈 수록 빨리 준비하는 것이 추세이며 여유있는 노후를 위해 젋을 때부터'20배 원칙'을 생각해야 합니다.
'20배 원칙'
은 은퇴 준비를 위한 기본 지침입니다. 만일 은퇴 후 연간 4000만원의 생활비가 필요하고 이 중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1000만원을 충당할 수 있다면 나머지 3000만원의 20배인 6억원을 은퇴 전에 모아놓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연 금리 5%를 가정할 경우 6억원이 있어야 매년 이자로 3000만원을 받는 즉, 연봉 3000만원 생활은 유지가 된다는 뜻입니다.
만일 연 이자가 4%로 떨어진다면 필요한 노후 생활비의 25배를 은퇴 전에 마련해야 합니다.

 

5. 비상금=3개월의 원칙

 

꾸준한 재테크에 실패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는 예상치 못한 급전 때문입니다. 최소한의 여유자금 없이 모든 돈을 1년 이상 금융상품에 넣거나 투자할 경우 가족의 병 등으로 급전이 필요할 때 손해를 감수하고 금융상품을 해약하거나 빚을 내야 하는 경우는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상황입니다.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선 급한 용도에 쓸 수 있도록 비상 재원을 별도의 주머니에 넣어둬야 하는데, 그 비율은 최소한 3달치 생활금 정도는 비상금 주머니에 넣어두라는 게 '3개월의 원칙'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부부 둘만 생활할 경우를 말하며, 만일 아이가 있다면 6개월치 정도의 생활비는 확보를 해두어야 합니다.

 

비상금 주머니로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주는 CMA MMDA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


2010. 6. 30. 14:18

부자지수 측정 - 지금 나는 얼마나 부자일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돈 걱정없이 살고 싶은 사람은 정말 많죠.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되진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어리둥절하지만 중요한건 부지런함과 끊기, 그리고 나에게 맞는 전략일 겁니다.

그러기 위해 알아봐야 할 것이 바로, "나는 지금 얼마나 부자인지" 와 "앞으로 부자가 될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데요, 이것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측정해주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부자지수 측정하는 곳 바로가기

부자지수 측정방법

1. 사이트가 뜨면 중간쯤 주황색 "나의부자지수 측정해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주황색 버튼 하단에 아래 그램처럼 측정도구가 나타납니다.
   개인정보 입력없이 숫자만 넣고 측정하는 것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항목별로 해당사항이 없으면 넘어가거나 0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숫자를 모두 입력하신 후 "입력완료"를 클릭하면 자신의 부자지수가 나타납니다.


3. 나의 지수와 아래 그림의 적용 기준을 비교하면 현재 나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활용 TIP]

부자지수는 자산이나 부채가 동일해도, 연령과 소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들어 1억의 자산을 가진 두 사람중 A는 연봉 4천만원, B는 연봉 3천만원인 이라면, B의 부자지수가 더 높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측정할 때 자신의 수입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획하는 자산목표, 필요로할 부채 상황 등의 수치를 변경해가며 적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