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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0 개인의 취향 다시보기 - 개취 9회 다음 생에 남자로 태어나고픈 개인(개인의 남장) 1
  2. 2010.05.20 개인의 취향 다시보기 - 개취 8회 불타는 개인의 복수심, 진호의 예전 여자친구 1
  3. 2010.05.20 개인의 취향 다시보기 - 개취 7회 진호는 게이가 아닌데..ㅠㅠ 3
  4. 2010.05.20 개인의 취향 다시보기 - 개취 6회 호박커플의 최초 키스신 1
2010. 5. 20. 13:54

개인의 취향 다시보기 - 개취 9회 다음 생에 남자로 태어나고픈 개인(개인의 남장)


개인의 취향 9회 리뷰입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자신이 무엇이 되건
그 사람을 위해 상관하지 않을까요?
개인은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

그 사람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면
다음 생애에는 남자로 태어나
다시 만나고 싶다는...

 웃기기도 하지만
왠지 마음 한쪽이 짠~하네요.

 개인의 취향 9회 리뷰 들어갑니다. 쿄쿄~ 

==========================

불여시 인희가 난데없이 진호의 사무실을 찾아갔네요.
진호가 없는 것을 알자 선배인 상준과 술자리를 갖습니다.
알고보니 인희는 타고난 접대스타일이군요.
마시는 척.. 상준만 먹이고 기분띄워주기.
그리고는 취중진담으로 진호의 성정체성을 알아내려하네요.

순도 100% 남자를 보장하는 상준.
화색을 보이는 인희.

또 뭘 꾸미려는건지.. ㅡㅡ


병원에서 퇴원한 개인과 창렬은 결국
집까지 같이 와버렸고, (컹~)

상고재로 들어가려는 창렬을 개인은 막아섭니다.
모질지 못한 개인이...

마침 사고소식을 듣고 나타난 영선이
"어디서 개소리!"라며

한방에 상황정리를 해버리네요. ㅋ
아~ 시원해라~


집에 들어오니 진호는 없고,
기다리다 진호에게 전화를 거는 개인입니다.

병원에서 창렬과 개인을 본 진호의 마음은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군요.
사무실에서 밤샘 작업을 하겠다는 말을 하고
그냥 끊어버립니다.

 ㅠㅠ 그 마음 이해해요.

점점 좋아지는 사람이
옛애인과 함께 있다는 건 누구라도 싫을거 같아요.

 아쉬워하면서도 개인은
밥을 보고는 식사에 집중합니다.

개인이 혹시 다중인격?
밥만 보면 사람이 기냥 변하네요. ㅋㅋ


상준의 말을 듣고 슬쩍 웃던 인희가 또 뭔가를 꾸미는군요.

(백여우! 백여시! 아우~!!!)

 도둑이 들어 무섭다며 집으로 진호를 초대(?)합니다.
잠까지 자달라고 하는군요?

이런 줴길~!

새벽이 되어서 이불을 덮어주는 척하며
인희는 은근 슬쩍 작업을 걸어보려하는데...

원래 좀 까칠한 진호가 모를리 있겠어요?

단박에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출근.

잘했다~!!! ㅋ (그럼 결국 외박이자나. ㅡ,.ㅡ)



전날 인희와의 술자리를 이야기 해주는 상준.
진호가 개인에게 호감을 가진 것은 아닌지 추궁하는 도중
개인은 진호의 속옷을 들고 사무실로 방문하네요.

ㅋ 솔직히 부부도 저러진 않는데,
너무 챙기는거 아냐?



최관장과 개인은 짝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두 사람의 주제는 결국 진호인데,
어느 누구도 진호의 이름은 말하지 않네요.
그저 눈치만 보고 있을 뿐...

 개인은 최관장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거 또 사고를 치는군요.
개인이 착하고 예쁘긴 한데 눈치가 넘 없죠? ㅋ

그 말에 힘을 얻는 최관장은 또 뭥미? ㅋ



진호가 밤을 새고 외박을 한줄 알고 있는 개인이
우연히 진호와 인희의 전날밤에 관한 대화를 듣게되네요.
앞뒤 다 짜르고.. 같이 있었다는 내용만...



최관장은 자신을 찾아 온 진호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의 작품집을 내놓네요.

본격적으로 대쉬를 하는 거 같아요.

진호가 거부하긴 했습니다만,

 아~ 난 왜 이장면만 나오면
손발이 오글오글~
드라마는 재미있는데
이건 진짜 취향이.. ㅡㅠ


최관장과의 마무리를 잘 하고 나오는 도중
하필 창렬이 찾아와 개인에게 꽃을 건네줍니다.

깐죽대는 인희,
눈치보는 개인,
그리고 진호는 돌아서 가버리네요.



인희가 이런 호기를 놓칠리 없습니다.

무섭다며 또 진호와 집으로 가달라고 하는군요.
문을 열고 별일 없는 것을 확인한 진호가
인희를 들여보내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인희가 진호에게 갑자기 키스를 합니다.
아니 덮쳤다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밀쳐내고 내는 진호에게
앞으로 진호 인생에 끼어들거라며 적극 대쉬를 하네요.

사람 잘못 골랐다며 거부하는 진호에게
성공을 위해 쟁취하는 같은 부류의 인간이라며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얻고 말겠다는 인희..

 아.. 완전 분노게이지 급상승중입니다.



한편, 상준은 상고재를 촬영하기 위해 상고재로 찾아오고,
개인이 자리를 비운사이
상고재 여기저기를 촬영하고 있는데,
마침 진호가 들어옵니다.

 카메라를 빼앗고 상고재촬영을 막아서는 진호와
상고재에 들어온 이유를 상기시키는 상준.
마침 상준을 찾는 개인과 마주한 진호는
모든 속내를 털어 놓으려하지만,
상준이 둘사이를 끼어들며 입을 막아버리네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안된다던 진호는
개인에게 미안하고 또 성공을 위해 자신을 속인
스스로에게 답답하기만 합니다.



상준이 가고 난 후,

 미술관에서 우연히 들었던 진호와 인희의 대화로
몹시 기분이 상한 상태인 개인과
꽃다발을 주는 모습에 화가나 있는 진호는
서로에게 비아냥대며 유치한 싸움을 하고,
때 마침 걸려온 인희의 전화에 개인은 더욱 화가나고,
진호 역시 무성의하게 끊고는
본격적으로 개인과 언쟁을 벌이네요.

 다행히도 서로의 오해는 금방 풀리지만,
이내 돌아들어간 서로의 침실에서
잠못이루는 밤을 보냅니다.

 짝사랑에 관한 대화,
개인과 진호의 유치한 싸움.

이것이 둘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다음날, 개인은 목재상 아저씨와의 통화로
진호가 병원에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진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려고 김밥까지 싸들고 나들이를 나옵니다.

 너무도 화창한 날,
그렇게 오해만 쌓아 놓던 둘의 마음은
화창한 날씨처럼 밝아지고,
개인은 뜬금없이 자신이 남자였으면..
하는 말로 은근히 자신의 마음을 내비칩니다.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개인이 마치
연애의 달인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ㅋㅋ 너무 현실적으로 바라본건가?

 개인은 오늘 하루 진호의 남자친구가 되어주겠다며,
김 한조각을 떼어 콧수염을 마들어보입니다.
그제서야 피식 웃는 진호네요.

 ㅋ 역시 몸개그는 개인이 잘해요. 짱~! ㅋ




본격적인 남장을 하고 나선 개인.

진호와의 의리 포즈를 취하며
스티커 사진을 직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장면이라,
아마도 명장면 베스트로 꼭 들어올 듯.

 손예진씨는 개인으로서의 표정을,
이민호씨는 화보모델다운 표정을 짓고있네요.

 둘다 멋지고 매력적입니다.



ㅋ 창피한 줄도 모르고
남장을 하고 길을 걷는 개인과
창피하면서도 함께 걷는 진호의 모습이
좀 비현실적인 느낌이만
드라마를 보는 저의 마음은 그저 흐믓하기만 하군요. ^^

 진호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는 개인은
당신의 남자라면 사랑 받을 수 있을거란 마음을 가집니다.

 혼자라서 외롭고,
배신당해서 아프고,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두고도
여자여서 다가갈 수 없는,

개인은 그런 사림이었습니다.




집앞에서 기다리는 인희와 창렬과 맞딱드리네요.

몇번의 주먹 세례를 받는 진호는 참지 못해
결국 창렬에게 한대 때리고 맙니다.

 그런데... 왜....
개인이 쓰러진 창렬을 진심으로 걱정하는건지.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진호는 오늘 있었던 개인과의 모든 일들이
물거품처럼 느껴졌을까요?

진호는 당혹스럽고 놀란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은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러게 조금씩 열어가고 있는데,
그것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진호.

 상고재에 들어간 이유,
자신이 게이인척 살아야하는 상황,

이 모든 것이 자칫
개인에게 상처가 될줄 아는 진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개인의 취향 9회 리뷰였습니다.
2010. 5. 20. 11:50

개인의 취향 다시보기 - 개취 8회 불타는 개인의 복수심, 진호의 예전 여자친구


개인의 취향 7회 커밍아웃편 마지막 장면인
진호가 게이라고 말을 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바탕 북새통이 일고난 미술관.
진호는 말도 없이 그자리를 떠나 버리고,
걱정만 마음 한가득 안은채 집에 돌아온 개인.

친구 영선과 대화하는 도중,
영선은 혹시....
진호에게 마음이 있지 않는지 추궁을 하고 있어요.

 자신의 마음을 부인하는
개인의 표정이 심각하기는 커녕
그저 익살스럽기만 합니다. ^^



그 난리가 있은 후 집에 돌아온 진호는
자신의 욕심이 아니었을까 하는 후회를 하게되네요.

 역시 진호는 쿨~한 킹카야! ㅋ

 둘의 관계는 아직 심각한 단계는 아닌가봐요. ㅎㅎ
둘이 서로 또 깨방정을 떱니다.


근데 저... 저...
전기톱~!!!


다음날.

창렬은 개인에게 찾아사 (커밍아웃 사건을 계기로) 다시 시작하자며 .
한편, 맘 여린 개인은 그걸 또
진지하게 듣고 있네요. 

참나~ 7회에서 진호가
"장미엔 가시가 있다"는 말을
그새 까먹은거야~?!!!



진호는 선배 상준에게
미술관에서 있었던 "커밍아웃"사건을 듣게 되고..
그렇지 않아도 솔직하게 이야기 하려했던 진호는
바로, 다음 미술관으로 직행합니다.

 최관장과의 대화.
내심 좀 조마조마 했는데,
진호의 걱정과는 달리
VERY~! COOL~! 한 최관장이네요.

 "일을 미끼로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는 사람처럼 보이나요?"

진호도 일에 대한 열정으로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며 인사를 합니다.



창렬의 아버지 한회장이 개인을 만나러 와서,
아예 대놓고 자신의 시꺼먼 속내를 드러내고 있군요.
거기다, 영선의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개인의 의자를
창렬이 몽땅 사갔다는!

 개인은 창렬이 자기를 만나러 온 사실과 연계시키더니,
대폭발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복수를 다짐하네요.

그리고, 진호에게 부탁합니다.
복수를 위해!

HELP ME!!!
제발 진호씨~ ㅠㅠ



복수를 다짐한 개인의 기분을 풀기 위해
진호는 개인과 함께 외출을 나갑니다.

극장에 간 개인과 진호.
그런데 이게 왠일이래~
진호의 옛여자친구를 만납니다.

 윤은혜씨가 진호의 옛여자친구, 은수로 나오네요.

셋이서 함께 간 커피숍.
서로 호감의 대화를 나누는데...
솔직히 저는 은수가 감싸는
머그잔의 "커피프린스"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ㅋㅋ

-_-;;

이거 돈안들이고 광고하는거 아냐? ㅋㅋ


과거의 사람과 재회 후
이어지는 뭔가 야~릇한 장면.

 서로 사랑을 고백해도 어색하지 않은 멋진 야경을 앞에 두고,
진호는 사랑했던 과거를,
개인은 진호와 사랑하고픈 언젠가를
서로 그리고 있어요.

 아마도 은수는
개인과 진호의 솔직한 마음을 확인시켜줄
징검다리였던거 같아요.

 아~ 완전 로멘틱해




진호의 개그 훈련이 시작되는데,
으허허~ -_-;;
진호의 유머 수준이... ㅋ

 완전 썰렁! 유치! 옛날개그!

그렇게 알콩달콩 주고 받는 전화가
참 예쁘다~ 싶었는데...

 갑자기 개인에게 사고가 일어나네요. ㅠㅠ



황급히 달려간 병원에는 이미 창렬이 와있었습니다.

창렬과 한참 실랑이를 벌이던 진호.
개인의 손을 붙잡고 병원밖으로 나가려는데..  

일장춘몽이 이런걸까요? 그것은 진호의 상상.

그러고는 싶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진호입니다.
그러나 개인에 대한 진심을 알게된 순간이네요.

 힘내라 진호!

2010. 5. 20. 11:19

개인의 취향 다시보기 - 개취 7회 진호는 게이가 아닌데..ㅠㅠ


개인의 취향 7회입니다.

 

소제목이 "커밍아웃"이네요.
이번편은
전체적인 내용이 "게이"라는 주제에 포커싱이 되어있어요. 


다음미술관 일에 대한 사실을 알게된 개인,
그리고 진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늘 같은자리"인 자신을 탓하는 회상장면,
마지막으로
자신이 "게이"라며 거짓으로 커밍하웃하고
고개를 떨구는 진호의 모습.
그리고 그것을
가슴아프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개인.

6회 마지막이 진호와 개인의 과거 때문에,
서로의 상처를 쓰다듬으며 보듬어주는 과정에서
은근슬쩍 싹트는 관심과 사랑의 전조였다면,

 7회는 또다른 구도로 발전하는 전제인거 같네요.

6회 마지막 장면.
호박커플의 키스신입니다.
베스트 컷 중 하나죠. 


아침을 맞은 개인.
전날 밤 진호의 키스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여자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인지..


출근하려는 진호에게 개인은 전날밤의 일을 확인하려 하지만,
진호는 기억을 못한다며 용서와 사과를 청하게 됩니다.

 정말 기억이 안나는 것일까요?


인희는 미술관에서
개인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진호에게 전화를 겁니다.
저녁약속을 청하지만 거절당하자
최관장이 별장에 있으니 만나보라고 합니다.

 통화가 끝나고

인희는 다음 미술관일로 진호가 어떤 상황인지
개인에게 말을 합니다.



개인이 모르는 사실이,
개인의 잘못인게 되어버린 상황이네요.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고 짜증나고...  

기분이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역시! 먹는게 좋은거죠!

 그래서일까요?
개인은 전날 진호가 울던 모습을 떠올려보며,
진호를 위한 나름의 만찬을 준비합니다.

실수도 많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차려진 밥상.

 진호는 다음미술관 일로
이미 상고재에서 이사를 나가기로 마음 먹었고,
밥상을 마주한 자리에서
개인이 마지막인 듯한,
걱정스런 말을 건넵니다.

"제발 뛰어다니다 넘어지지 말고, 상비약도 잘 챙겨놓고, 칼질하다 베이지 말고..."

 그러나 그런 의미를 알리 없는 개인입니다.

"칼질은 진호씨가 다 해주면 되고, 넘어지면 다 일으켜 세워주고,
약 떨어지면 진호씨가 다 사다주는데 내가 무슨 걱정이에요?"




느닷없는 진호의 밤외출에 개인도 동행하고,


개인은 진호에게
여자만들기 프로젝트의 테스트를 요청하네요.

꾸밀 줄만 모르지 개인은 참 좋은 사람인데
이런 테스트까지 하는게 참 안타깝군요.


역시나...였을까요,
테스트는 결국 실패가 되고,
진호는 개인에게 화를 냅니다.
 


너무너무 순진하고 깨끗한
개인을 두고 상고재를 떠나려니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과 행동이었을 겁니다.
책임감이 강한 진호라면 당연한거겠죠.

 그리고... 그것이
진호의 사랑하는 방식일지도...


 개인을 집에 두고 다시 나온 진호는
우연히 발견한 꽃집에서
장미 한송이를 사서
개인의 방앞에 놓아둡니다.

 어리둥절한 개인에게,
"장미는 가시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그것을 깨닫는 순간 하산해도 된다고 말해줍니다.


한편,
진호는 별장에 있는 최관장을 만나고
과거 사랑고백의 경험담을 나누게 되는데...

최관장의 "독"이라는 말에
어쩌면... 설마... 라는 상승을 했더랬어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창렬은 우연히 미술관에 찾아갔다가
옛 외국인 친구를 만나고,

 최관장이 게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같은 시각, 미술관에서
또 다른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최관장은 자신을 만나러 온 진호에게
급작스럽게 사랑고백을 하고,
진호는 급당황하며
맥없이 나오게 됩니다.


상황이 너무 우연적인걸까요?
그렇게 엇갈린 장면이 오고간 후,
미술관에서 창렬과 진호가 마주칩니다.

 창렬은 진호에게
게이역을 하면서 최관장에게 접근한 것인지,
진짜 게이인지 다그치고,

 하필 그 때
최관장과 개인도 멀리서
창렬과 진호의 대화하는 장면을 보게됩니다.

 진호...최관장과 그리고 개인과
눈이 마주치면서

자신이 게이라며...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창렬은 여전히 자신을 잊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개인에게
쫓아다니며 진호의 험담을 하고,
참지 못한 개인은 창렬의 뺨을 때리고
우연한건지 그 자리에 서있던 인희가
그 장면을 보고있네요.

 

엇갈려만 가는 개인과 진호의 운명.
자신을 속이는 것인 줄 알면서도 거부하지 못한 진호의 답변.

개인의 취향 7회였습니다.

2010. 5. 20. 10:37

개인의 취향 다시보기 - 개취 6회 호박커플의 최초 키스신


개인의 취향 6화는 호박커플의 러브라인 시작입니다.  

 

건축인의 밤 파티에서
개인의 생리대 심부름을 하는 진호

편의점의 여학생들이
잘 생긴 남자가 여자친구
생리대 심부름까지 해주다니...

한쪽은 부러워하고..
한쪽은 창피와 망신을..경함하는군요 ㅋㅋ


집에 돌아온 후
개인은 생리통에 시달리고,
진호는 갖은 방법으로 개인을 보살펴주네요.

여기서 배를 만져주는 장면... ㅎㅎ
저거 보면서 위치가 저기가 아닌데....  

허걱... 그러고 나서는 또 동침을~!!!


그리고는 의도하지 않게
개인의 친구, 영선의 부탁드로
화목한 가족사진까지 찍게 되네요. ^^

(앙~ 행복해~♡)


그리고 6화의 하이라이트!

그 전에...  미술관 프로젝트에...
창렬의 아버지, 한회장이가 작업을 하게됩니다.
공모자격에 제한을 두어
진호회사가 아예 참가를 못하게 한거죠. (이런 빌어먹을~!!!)

 진호는 한회장의 작전이라는 것을 짐짓 알고는,
분노와 억울함으로 무척 괴로워하고,
몸도 못가눌 정도로 술을 마셔버린 진호...

 상고재에 도착하여
개인과 나누는 대화에서 그만 눈물을 보이고맙니다.

    그리고는 키스신~